CAGR과 백테스트 수치를 과신하지 않는 읽는 법
가격수익률과 총수익률, 관측기간, 환율, 최대낙폭을 구분해 과거 데이터와 시뮬레이션을 해석하는 방법입니다.
이 글의 핵심 판단
CAGR 하나에 가려진 투자 경로
시작값과 끝값이 같아도 중간 낙폭과 회복기간은 다를 수 있으므로, 연평균 수익률만으로 감당 가능한 투자인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 가격수익률과 분배금 재투자 총수익률의 구분
- 실제 ETF 운용 이력과 기초지수 백필 데이터의 구분
- CAGR과 함께 최대낙폭·관측기간·기준 통화 확인
먼저 기억할 내용
- CAGR은 시작값과 끝값을 연복리로 환산한 과거 요약치이지 미래 약속이 아닙니다.
- 상장기간이 짧은 상품의 수익률을 장기 기대수익률로 연장하면 결과가 크게 왜곡됩니다.
- 수익률과 함께 최대낙폭, 변동성, 기준 통화와 데이터 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작성·검수 정보
- 작성
- ETFolio
- 서비스 운영 및 콘텐츠 작성
- 검수
- ETFolio 자체 검수
- 공식 출처 및 예시 계산 자체 검수
검수 범위: CAGR과 총수익 설명, 짧은 관측기간 경고, 두 경로의 CAGR·최대낙폭 산식을 확인했습니다.
외부 전문가 감수가 아닌 ETFolio 서비스 운영 주체의 자체 검수입니다.
수정 이력
- 최초 게시과거 수익률과 백테스트를 해석할 때 확인할 기준을 게시했습니다.
- 내용 검토복리와 추적오차 자료를 확인하고 끝값이 같은 두 경로의 CAGR과 관측 낙폭을 재계산했습니다.
CAGR이 알려주는 것과 숨기는 것
CAGR은 시작 자산이 끝 자산이 되기까지 매년 같은 비율로 성장했다고 가정한 연평균 복리수익률입니다. 여러 해의 성과를 한 숫자로 비교하기 편하지만 중간의 급락과 회복 경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판단 기준: 같은 CAGR이라도 최대낙폭과 회복기간이 다르면 투자자가 체감하는 위험은 크게 다릅니다.
가격수익률과 총수익률
가격수익률은 시장가격 변화만 보고, 총수익률은 분배금을 재투자한 효과까지 포함합니다. 배당 ETF를 가격수익률로만 비교하거나 한 상품은 총수익률, 다른 상품은 가격수익률로 비교하면 결론이 왜곡됩니다.
짧은 이력을 연환산할 때의 위험
상장 직후 특정 시장 국면에서 높은 수익을 낸 상품의 몇 개월 성과를 연환산하면 매우 큰 숫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를 10년 또는 20년 복리 입력값으로 쓰면 작은 오차가 최종 자산을 과도하게 키웁니다.
- • 최소 관측일 수와 상장일 확인
- • 1년 미만 데이터를 CAGR로 부르지 않기
- • 장기 자료가 없으면 조회불가로 표시
- • 기초지수 백필 데이터와 실제 ETF 운용 이력 구분
환율과 기준 통화
미국 ETF의 달러 수익률과 원화 투자자의 수익률은 환율 때문에 다릅니다. 환율이 오르면 원화 환산 수익을 높일 수 있고 반대면 낮출 수 있습니다. 환헤지 상품은 헤지비용과 추적 차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판단 기준: 국내와 해외 상품을 비교할 때 같은 통화 기준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백테스트에서 확인할 네 가지
백테스트는 과거에 정한 규칙을 적용해 본 실험이며 실제 거래 결과가 아닙니다. 데이터 선택과 가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 시작일과 종료일이 특정 국면에 치우치지 않았는지
- • 보수·세금·스프레드·환전비용을 반영했는지
- • 분배금 재투자 시점을 어떻게 가정했는지
- • 생존한 상품만 골라 비교하지 않았는지
ETFolio 표시 원칙
실시간 현재가와 장기 수익률은 서로 다른 데이터입니다. ETFolio는 화면 조회 때마다 임의 장기수익률을 만들지 않고, 서버에 검증·저장된 가격 이력의 기준일과 관측기간을 표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자료가 부족하면 0%가 아니라 조회불가로 표시합니다.
판단 기준: 시뮬레이션 입력값은 예측치라는 사실과 데이터 기준일을 결과 화면에서 함께 확인합니다.
ETFolio 판단 실험
끝값이 같은 두 경로의 CAGR과 낙폭 비교
가상의 지수 두 개가 2년 뒤 같은 121에 도착하도록 경로만 다르게 만들고, CAGR 하나로는 중간 손실 경험을 설명할 수 없는 이유를 계산합니다.
입력값과 가정
- 가상의 시작 지수
- 두 경로 모두 100에서 시작하며 실제 ETF 성과가 아닙니다.
- 경로 A
- 1년 말 80으로 하락한 뒤 2년 말 121로 회복한다고 가정합니다.
- 경로 B
- 1년 말 110, 2년 말 121로 연속 상승한다고 가정합니다.
- 비교 범위
- 분배금, 세금, 비용과 중간 납입은 없다고 가정합니다.
계산 과정
- 두 경로의 CAGR
- (121 ÷ 100)^(1 ÷ 2) - 1 = 10.0%
- 경로 A 최대낙폭
- (80 - 100) ÷ 100 × 100 = -20.0%
- 경로 B 최대낙폭
- 관측한 연말 값이 직전 고점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0.0%
| 경로 | 시작 | 1년 말 | 2년 말 | CAGR | 관측 최대낙폭 |
|---|---|---|---|---|---|
| 경로 A | 100 | 80 | 121 | 10.0% | -20.0% |
| 경로 B | 100 | 110 | 121 | 10.0% | 0.0% |
계산 검증
두 경로 모두 100에서 121로 2년간 이동하므로 제곱근 기준 CAGR 10.0%가 같음을 확인하고, 제시된 세 관측점에서 경로 A의 고점 대비 하락률 -20.0%를 별도로 대조했습니다.
이 실험의 한계
- • 연말 세 지점만 사용해 일중·월중 더 큰 낙폭을 포착하지 못합니다.
- • 실제 최대낙폭은 더 촘촘한 가격 이력과 분배금 조정 기준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확인한 공식 자료
아래 원문을 2026년 8월 26일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제도와 상품 정보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